[영상] '흥부' 정우, “故 김주혁, 언제나 보고 싶고 그립다“

2019-09-20 0

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'흥부:글로 세상을 바꾼 자' 언론시사회에는 조근현 감독을 비롯, 배우 정우, 정진영, 정해인이 출연했다.

'흥부'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(정우)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든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. 고(故) 김주혁의 유작이다.

이날 간담회에서 정우는 "감정을 추스리기가 쉽지 않다. 언제나 그랬듯 많이 보고 싶고, 오늘 더욱 더 보고 싶고 그립다"라며 울먹였다.

Free Traffic Exchange